최근 고물가, 고용불안으로 인해서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우연히 생동성 아르바이트를 접하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동성 아르바이트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아르바이트에 비해서, 기간이 짧지만,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이기도 한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생동성 알바 급여, 부작용, 탈락 사유 및 비만과 같은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생동성 아르바이트란?
생동성 알바란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을 줄인 말로, 쉽게 말해서, 주로 제네릭 약품(카피약) 개발 또는 출시 과정에서, 일반인들 또는 증상자를 모집하여 해당 모집된 인원에 대해서 투약을 한 후, 안정성과 효과에 대한 데이터를 얻고자 하는 과정 입니다.
생동성시험은 임상시험과 다르게, 카피약 또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에 개발 및 출시를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상시험에 비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미 시중에 판매되어지고 있는 약품의 특허를 보호받는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다른 제약사에서 같은 성분으로 똑같은 약을 출시하기 전에 생동성시험을 명분상 거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교적 안심하고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입니다.
- 생동성 시험 특징
- 임상시험과 다르게 주로 카피약(제네릭) 또는 건강기능 식품을 대상으로 시행
- 약의 부작용이 아닌 오리지널 약과 흡수율과 효능을 관찰하기 위해 시행
생동성 시험 알바 기간 및 급여
생동성 알바 급여의 경우에는, 프로젝트별로 기간 및 일정에 따라 받는 급여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약품의 시험인지에 따라, 입원일자 및 횟수가 틀리며, 비입원 기간에도 중간중간 데이터화를 위해 병원에 내원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며, 내원횟수 및 입원 횟수와 일자에 따라 급여가 책정이 됩니다.
2 ~ 3일 입원하고 끝나는 프로젝트도 있고, 길게는 1달까지 검사를 지속하는 프로젝트가 있으며, 급여는 짧은 일정의 경우에는 60 ~ 80만원, 오랜기간 검사를 지속하는 시험의 경우에는 120만원 가량을 지급하는 프로젝트도 종종 있었습니다.
생동성 알바 구하는법(하는법)
생동성 알바의 경우에는 일반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에 잘 올라오지 않습니다. 생동성 또는 임상시험 플랫폼에서 알바자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해당 생동성 알바에 대한 모집공고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플랜매디와, 메디25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해당 사이트에서 자세하게 자격요건과 시험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동성 알바 조건 및 탈락사유
생동성 알바의 경우 시험하는 약품의 종류에 따라 모집하는 사람의 조건이 틀리지만, 공동적으로 저체중자, 비만자, 고혈압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사실상 대부분의 시험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BMI 지수가 18 ~ 30 사이인 신체 건강한 사람이며,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각 약품에 따라 특정 병력이 있거나, 선천선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참여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프로젝트 별 자격요건을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병원에 입소하는 첫날, 생동성 시험을 시작하기 전, 혈압측정 및 간단한 신체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해당 신체검사에서 고혈압이 나오거나 BMI를 초과하는 경우 얄짤없이 귀가조치를 당하게 됩니다.
- 생동성 알바 주요 탈락사유
- 비만(BMI 지수 30 초과)
- 저체중자(남성 50kg, 여성 45kg 미만 / 시험별 상이)
- 시험 전 진단검사에서 책임자 판단하에 부적합 하다고 판단되는 자
- 임상적으로 유의한 선천성 또는 만성질환자
- 고혈압, 음주, 흡연
생동성 알바 약품 추천
일반적으로 제네릭 약품의 모집공고가 많지만, 중간중간 잘 살펴보면, 피부관련 화장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영양제)의 생동성 시험 알바 모집 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특정 질환에 대한 카피약에 대한 시험 보다는, 건강기능식품(영양제)의 생동성 시험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영양제 또는 마그네슘, 오메가3와 같은 시험도 자주 올라오며, 일반 약품에 비해서 영양제에 대한 부작용이 훨씬 적다고 합니다.
생동성 알바 자주묻는질문(FAQ)
부작용은 많은편인가요?
일반적으로 생동성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험을 시행하는 약품의 경우 제네릭(카피약)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시장에서 같은 성분의 약품이 팔리고 공급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고,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아닌 단기간 복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발현 빈도가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