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 예능에서도 연예인이 무속인을 통해 사주 및 신점과 같은 점을 쳐보는 것을 자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주와 신점 자체가 모두 맞다고는 아니지만, 무언가 고민이 있을 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는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만, 사주나 신점을 보기위해서는 실제로 점집에 직접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신점과 사주의 차이와 어떤 무당을 찾아야 하는지, 무료 사주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점과 사주의 차이
사주는 자주 들어봤어도, 신점은 처음 들어본 사람이 많을겁니다. 사주와 신점은 극명하게 차이가 있는데요. 가장 큰 차이점은, 모시는 신의 유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주의 경우에는, 의뢰자(점을 보는 사람)의 생년월일시 및 이름과 같은 요소를 바탕으로 운명 및 사주를 점쳐보는 것이고 주로 연애, 재물, 직업과 같은 부분에 대한 부분의 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점의 경우에는,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이 모시는 신의 기운을 통해서 의뢰자의 생각 또는, 고민거리와 같은 부분에서 점을 쳐볼 수 있습니다. 무속인 마다 모시는 신이 틀리며(동자신, 처녀신 등등) 모시는 신에 따라 점괘를 잘 맞춘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 사주와 신점의 차이
- 사주의 경우 의뢰자의 생년월일시를 바탕으로 점괘를 치는 과정
- 신점의 경우 무속인의 모시는 신의 기운을 바탕으로 점을 치는 과정
용한 무당 찾는법
일반적으로, 무당의 경우, 신내림을 받을 때, 여러 종류의 신을 모시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무당의 경우 조상신, 허주를 모시게 되며, 극 소수만이 천신(용왕, 칠성, 산신 등)을 모시게 되는데, 조상신 보다는 천신을 모시는 분들이 조금 더 용한 무당에 가깝다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내림을 받은지 오래된 무당 보다는, 신내림을 받은지 얼마 안된 무당이 신기가 맑기 때문에 더욱 잘 맞춘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 어떤 신점을 찾는 것이 좋을까?
- 일반적으로, 모시는 신에 따라 무당의 등급이 나뉜다고 볼 수 있음
- 신내림을 받은지 오랜 기간이 지나지 않은 무속인이 조금 더 잘맞출 확률이 높다고 봄
사주 무료 사이트 추천
사주의 경우에는 생년월일시와 같은 정보만 있다면, 쉽게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신점의 경우 무속인과 직접 대면하거나, 전화신점을 통해서 보기 때문에 무료로 보기는 힘듭니다.
무료로 사주를 볼 수 있는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시아경제 정통사주
아시아경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정통 사주 입니다. 성별,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을 기반으로 하여, 재물운, 이성운과 같은 이론적 근거와 해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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