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편집자 수익 및 현실.. 편입일 구하는 방법 총정리 (급여 및 월급)

최근, 경기가 많이 어려워진 탓에, 한사람이 한가지 직업이 아닌, 여러가지 직업을 가지는 소위 N잡러가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유튜브 편집자 및 인스타 릴스와 같은 영상편집을 통해 돈을 벌어보는 것을 희망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유튜브 편집자 수익 및 현실과 편집일 구직하는 방법 등 유튜브 편집자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편집자 수익


유튜브 편집자의 경우에는, 본인이 편집을 담당하는 스트리머 및 BJ와 어떤 계약으로 진행했는지에 따라서 크게 수익구조가 바뀝니다.

딱히 봉급이 정해져 있지 않은, 프리랜서 성향을 많이 띠다 보니, 계약 조건도 천차만별에 성과급도 지급유무도 크게 다릅니다.

주로, 3가지 형식으로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번째는 유튜브 수익의 n%를 지급, 두번째로는, 유튜브 수익과는 상관없이 월 고정급(월급)으로 받는 경우, 세번째는 편집한 영상길이에 따라 정산받는 방식으로 주로 활동하게 됩니다.




고정월급제

보통, 특정 bj나 스트리머의 편집자로 들어갈 때, 해당 고정 월급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스트리머 편집팀원으로 들어가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프리랜서 게념으로 월급개념으로 지급하다 보니, 별다른 4대보험과 같은 세금이 적게 떼이는 경우가 많고, 주로 일정 할당량의 작업물 수 또는 편집영상의 길이가 정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채널이 급격하게 성장한데에 기여를 많이했다면, 월급인상 및 자체적으로 상여금 또는 채널 수익의 일정 퍼센트에 대한 쉐어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 (잘 만나야 제공하는 경우가 많음… )


  • 특정 채널 소속이 아닌 편집회사의 경우 : 200 ~ 400만원
  • 주 1.5 ~ 2회 업로드 기준 300만원 전후 (채널에 따라 차이가 엄청 큰 편)




수익 쉐어(유튜브 수익의 N%)




앞서 설명한 고정 월급제와 다르게,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발생한 수익의 N%를 보수로 제공받는 형식 입니다.

보통 이제 막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유튜브 채널 또는 스트리머가 해당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실력있는 편집자가, 떡상할 것 같은 채널을 찾아서 해당 방식으로 채널을 키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그대로 본인이 하는 만큼 채널이 성장하기 때문에 본인이 하기따라 채널 성장 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하꼬채널의 경우 유튜브 자체의 수익이 적고, 성장을 우선으로 두기 때문에 편집자한테 50 ~ 60%의 수익을 쉐어하는 경우가 많고,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유튜브의 경우 20 ~ 30%의 수익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팀원이 적고 전담 편집자인 경우 기준)

다만, 이러한 채널 수익의 일정 퍼센트 쉐어를 받는 방식은, 편집자와 스트리머간의 어느정도 신뢰가 있어야 성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상당, 영상길이에 따른 보수 지급


보통 특정 채널의 편집자로 일하는 것이 아닌, 외주를 받거나, 여러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편집하는 경우에는 이런방식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제 막 유튜브 편집시장에 뛰어든 분이 이렇게 영상당으로 외주를 받아 진행하면서 실력을 키우는 경우가 많으며, 채널주인한테 간택받아서 수익쉐어 또는 월급제로 편집팀에 들어가기도 하고요

과거에 비해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영상편집에 대한 노하우 및 인력풀이 커졌기 때문에 단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 입니다. (실력 키워서 고정월급제 또는 수익 쉐어 형식으로 갈아타는 것을 권장)

  • 영상 길이에 따른 페이 : 분당 1 ~ 5만(실력에 따라 상이)
  • 영상 건당에 따른 페이 : 8 ~ 20만원 사이 (옵션 및 길이에 따라 상이)



유튜브 편집자 현실


과거 7 ~ 10년 전에는 이제 막 유튜브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서, 영상편집을 할 수 있는 인력이 현재에 비해 적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조금만 노력해서 해외 유튜브 채널에 대한 트렌드를 빨리 읽는다면 쉽게쉽게 편집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었죠. 경쟁자도 적고, 편집자 능력도 고만고만한 편이 많았기 때문에..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이러한 유튜브 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었고, 다들 어느정도 편집실력 및 센스가 있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요구하는 능력치가 높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 인력은 늘어나고 있고, 편집자들의 평균실력도 증가하고 있지만, 페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게 눈에 보일정도지요. 정말 실력과 센스를 겸비해서 특정 대기업 스트리머(BJ)의 편집자들은 고페이를 받지만, 어중이 떠중이 편집자는 점점 수익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프리랜서 개념이다 보니, 계약서를 따로 작성하지 않거나, 임금 체불을 빈번히 하는 채널주인을 만나면 상당히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튜브 편집자 하는법(구직방법)

1. 유튜브 편집자 트게더 및 유튜브 커뮤니티 확인


기존에 해당 스트리머 및 BJ의 편집을 담당하던 분이 그만두거나, 군대와 같은 이유로 공백이 생길경우 새로운 편집자를 구하기도 하는데요.

어느정도 규모가 큰 채널의 경우 본인의 팬카페 또는 유튜브 커뮤니티 탭에 위와같이 공모전을 통해서 구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팬분들의 투표 및 스트리머의 취향이 맞는 분들 편집으로 방향을 잡아 공모전에 참가하여 높은 득표율을 받아 간택을 받으면 됩니다.


2. 유튜버 팬계정 → 정식 편집자 루트


해당 루트의 경우에는 유튜브 채널이 어느정도 규모가 작은 스트리머 및 BJ를 타겟으로 팬계정을 만들어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례로, 전 프로게이머, 현 BJ인 클리드의 경우, 기존의 ‘꼭튜브’ 라는 취미로 편집하던 팬계정 편집자를 정식으로 영입 및 채널을 인수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팬계정으로 어필을 한 후, 해당 채널 주인한테 정식 편집자로 활동해보겠다고 어필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3. 구인구직 플랫폼을 통한 편집 구직


사람인, 잡코리아와 같은 구인구직 업체에서 영상편집 업체 또는 대행업체에서 편집자를 구인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두 사례보다, 조건이 꽤나 좋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한 유튜버 영상만 편집하는게 아니라 여러 유투버, 주제의 영상을 편집하기 때문에 실력을 키우는 단계에서 거쳐가기 좋습니다.


🎁 프리미어 프로(어도비) 월 구독 최대 50% 할인 🎁

Leave a Comment